[뉴스앤이슈] 갈등 진화?...홍남기 만나 ‘원팀 내각' 강조한 정 총리 / YTN

2021-01-27 1

■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박수현 / 더불어민주당 홍보소통위원장, 정태근 / 前 국회의원 (한나라당)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정치권 소식,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홍보소통위원장, 그리고 정태근 전 의원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두 분 어서 오십시오.

[인터뷰]
안녕하십니까?


정부 여당이 자영업자·소상공인 손실 보상 방안에 연일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데 어제는 정세균 총리, 홍남기 경제부총리 그리고 유은혜 사회부총리가 만나서 원팀을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최근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막대한 재정 지출에 난색을 나타내며 정부 내 다른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런 지적도 있었는데요. 어제 만남으로 일단 갈등이 봉합된 걸까요?관련 영상 먼저 보고 오시겠습니다.


손실보상제, 대통령의 검토하라 이 지시 이후에 어제 총리, 부총리간 회동이 있었고요. 언론에 또 알려졌습니다. 정세균 총리가 원팀 정신을 강조했다고 하는데 일단 지금까지 있었던 약간 갈등국면으로 보여진 이 부분이 조금은 봉합된 걸까요?

[박수현]
이것을 갈등이나 엇박자로 봐야 하는가에 대해서 다른 말씀 한번 드려보겠습니다. 코로나가 처음 겪어보는 미증유의 사태이고 또 거기에 대한 고통, 피해 이런 것도 사실은 과거의 어떤 경험들이 없었기 때문에 이에 대한 대책도 사실은 여러 가지가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

지금부터 논의를 시작해야죠. 지금까지는 재난지원금이라고 하는 일시적이고 단기적이고 미봉책 같은 이런 대책들이 있었다면 이제는 코로나의 장기화 그리고 다른 감염병의 상시화 이런 것들이 예상된다고 한다면 이번 코로나를 겪으면서 이제는 이것을 재난지원금 같은 일시적인 대책이 아니라 손실보상과 같은 지속적인, 구조적인 대책들을 매뉴얼처럼 마련해야 된다라는 논의가 있는 건 사실 아니겠습니까?

처음 해 보는 거니까 여러 가지 이야기가 나올 수 있죠. 이것을 갈등이나 엇박자보다는 첫 논의의 다양한 시작이고 또 정태근 의원님 말씀해 주시겠습니다마는 여러 가지 걱정스러운 부분들을 야당은 이야기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 부분들에 대한 종합적인 논의의 시작이다, 이렇게 보는 측면이 옳을 것 같습니다.


논의으로 시작으로 보는 것이 더 맞을 것 같다. 기재부는 또 곳간...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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